미래창조과학부는 8일 사물인터넷(IoT) 실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와 유관 기관들로 꾸려진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추진단’을 발대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실증사업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사물인터넷 플랫폼 및 기술분야 국제표준, 응용 서비스 간 상호 운용성 등의 업무도 맡게 된다. 추진단 위원장에는 성균관대 이윤덕 교수가 위촉됐고, 추진단 운영을 맡을 사무국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 설치된다. 또 실증 사업 추진을 위한 5개 연구 분과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