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시즌을 맞아 주요 신사복 브랜드들이 예비신랑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모직, LG패션, 코오롱패션 등 신사복 업체들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혼수상품과 허니문 여행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앞다퉈 열고 있다.
제일모직 ‘로가디스’는 이달 말까지 ‘Best Day, Best Fit 웨딩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쌤소나이트 여행용가방을, 5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아모레퍼시픽 여행용세트를 증정하며 모든 정장 구매고객에게 투어익스프레스의 허니문 여행상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홈페이지 퀴즈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LG패션도 결혼시즌을 맞아 3월 한달 동안 신사예복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해피엔딩 해피웨딩’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마에스트로, 닥스 매장에서 신사예복을 구매하는 고객 중 한명을 추첨해 42인치 LCD TV, 대형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10여종의 혼수가전 일체를 증정하며, 금상 3명에게는 42인치 LCD TV를, 은상 7명에게는 냉장고를 증정한다.
코오롱패션의 ‘맨스타 피렌체’는 오는 4월30일까지 ‘맨스타와 함께하는 몰디브 허니문’ 이벤트를 마련한다. 신사정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등 5명(각 2매씩)에게는 몰디브 허니문의 행운을, 2등 3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3등 50명과 행운상 100명 에게는 ‘코엔자임 링클 2종세트’와 ‘천도관광 20만원 여행상품권’을 각각 증정한다.
캠브리지는 전국 170여개 매장에서 7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고급 청첩장(300매)을 무료로 제작해주고, 상품을 구입한 예비 부부에게는 결혼 1주년이 되는 날 와인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