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군수 이진용)은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로 뽑혔다고 8일 밝혔다.
문화관광부는 지난 1995년부터 전국 1,000여개 축제를 대상으로 방문객 만족도와 상품화 실적 등을 평가해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50여개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해 3,000만원의 예산지원과 함께 해외홍보나 마케팅 등도 지원하고 있다.
5회째로 접어든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은 매년 9월 150만㎡ 규모의 북한강 자라섬에서 열리며 300여명의 재즈 연주자와 가수 등이 참가해 열띤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