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 34.2도 올 최고기온 기록

16일 서울의 낮 기온이 올 최고기온을 기록하는 등 전국에 걸쳐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낮 수은주가 올들어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34.2도까지 올라간 것을 비롯해 부여 36.0도, 구미 35.5도, 남원 35.2도, 정읍 35.0도, 전주 34.9도, 대구 34.3도 등으로 무더위를 보였다. 또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등 21∼2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등28∼33도 분포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낮 30도를 웃도는 더위는 일요일인 19일까지 이어지다 20일께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다시 한풀 꺾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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