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5명 중 4명은 정치인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여론조사업체 폴에버(www.pollever.com)가 네티즌 1,372명을 대상으로 정치인이 예능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물어본 결과 43.7%(600명)가 ‘반대한다’고 답변했다. ‘선거철에는 피해야 한다’는 응답도 35.9%(493명)에 이르는 등 높게 나왔다. 반면 ‘찬성한다’는 의견은 20.4%(279명)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