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호아트홀, 에디트 파이네만 바이올린 독주회

독일 바이올리니스트 에디트 파이네만이 17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이번 리사이틀은 금호아트홀이 기획한 ‘세계 거장 초청 시리즈’의 하나로 마련된 무대. 연주 곡목은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야나체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9번 크로이처’, 드뷔시의 ‘바이올린 소나타' 등이며 피아노는 윤철희가 맡는다. 독일 마인츠 출신의 파이네만은 19세 때 뮌헨 ARD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미국 카네기홀 무대에 데뷔했으며 게오르그 솔티, 카라얀, 세이지 오자와, 피에르 불레즈 등 유명 지휘자들과 협연했다. 1976년부터 지금까지 프랑크푸르트 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다. (02)6303-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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