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7일 CJ인터넷에 대해 "넥슨의 게임하이 인수가 실현돼도 영향이 적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전일 종가 1만2,35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훈 연구원은 “게임 '서든어텍'에 대한 CJ인터넷의 판권이 계속 유지될 것이며, 게임하이를 인수할 경우의 재무적 부담이 해소돼 다행”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웹보드 게임의 성장성과 M&A를 통한 게임판권 및 해외진출이라는 선순환 구조가 정립되는 중”이라며 “넥슨의 게임하이 인수는 CJ인터넷의 주가 향방을 좌우할 요소가 아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