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산업인력공단 영남본부, 부산에 인력개발타운 조성

산업인력공단 영남본부, 부산에 인력개발타운 조성직장인과 실직자를 상대로 재교육과 각종 기능검증을 해주는 인력개발타운이 부산에 들어선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영남본부는 부산시와 노동부가 최근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옛한독직업전문학교 인근에 시유지와 북구 화명2택지개발지구의 국유지를 서로 맞바꾸기로 합의함에 따라 화명동 택지개발지구안에 인력개발타운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력개발타운은 시와 노동부의 토지교환절차가 마무리되는대로 설계에 착수, 내년초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오는 2002년 1월 문을 열 계획이다. 또 이 곳에서는 각종 기능검정과 취업알선 업무도 담당하게 된다. 모두 340여억원이 투입되는 인력개발타운은 한꺼번에 8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3개월이나 6개월 단위로 나눠 교육을 실시한다. 입력시간 2000/08/20 18:0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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