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타이틀곡 중독성 있어…히트 한번 쳐야죠"

트로트 앨범 '희망' 발매 기념공연

SetSectionName(); "타이틀곡 중독성 있어…히트 한번 쳐야죠" 정두언 의원 트로트 앨범 '희망' 발매 기념공연 임세원기자 why@sed.co.kr "타이틀곡이 중독성이 있습니다. 이번 앨범에서 히트곡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서울 여의도에서'실세'로 불리는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이지만 연예부 기자들에게 그는'중고신인' 가수일 뿐이었다. 정 의원은 30일 서울 광화문 KT아트홀에서 자신의 앨범 '희망' 발매기념공연을 펼쳤다. 최근 트로트로 구성된 4집을 낸 그는 가수협회에 등록한 정식 가수다. 그는 타이틀곡인 '희망' 등 4곡을 불렀으며 개인적으로 친한 가수 박상민씨 등이 우정출연했다. 그는 이날 공연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음반 수익금으로 12명의 심장병 어린이를 수술했는데 이번 앨범이 잘 팔려서 120명이 수술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또"국회의원 가수라는 타이틀은 싫고 노래 잘하는 가수로 평가 받고 싶다"면서 "정치나 음악이나 대중의 인기를 먹고사는 것인데 사람들은 음악은 좋아하고 정치인은 혐오하니 안타깝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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