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윤종용 삼성전자부회장 亞비즈니스 리더 5위

김쌍수 LG전자부회장 14위

윤종용 삼성전자부회장 亞비즈니스 리더 5위 김쌍수 LG전자부회장 14위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리더 5위에 뽑혔다. 김쌍수 LG전자 부회장은 14위에 선정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격주간 경제전문지 '포천'은 8월9일자를 통해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리더 25인'를 선정, 이같이 발표했다. 포천지는 "윤 부회장은 지난 8년 동안 삼성전자를 값싼 백색가전 업체에서 세계 최첨단 기업으로 변모시켜 TVㆍ휴대전화ㆍDVD 등 매혹적인 제품을 생산하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또 삼성전자는 윤 부회장의 리더십 아래 비용 절감과 투자에 집중,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로 급부상했고 가장 이익을 많이 내는 전자업체가 됐다고 포천지가 평가했다고 전했다. 올해는 김 부회장도 경영혁신을 통한 기업경쟁력을 강화했다는 게 높은 평가를 받아 포천지 선정 아시아 비즈니스 리더 25인에 뽑혔다. 한편 1위에는 조 후지오 도요타 자동차 사장이 지난해 1위였던 이데이 노부유키 소니 회장을 제치고 선정됐다. 최형욱 기자 choihuk@sed.co.kr 입력시간 : 2004-07-2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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