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대우증권도 임원 임금 10% 반납키로

인턴사원 채용 재원으로 사용

대우증권은 31일 전체 임원의 임금 10%를 반납해 청년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나누기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반납된 급여는 최근 서류접수가 끝난 상반기 인턴사원 채용에 재원으로 사용된다. 김성태 대우증권 사장은 “경기침체로 우리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가야 할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해 고통 받고 있는 만큼 일자리 나누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증권은 이번에 채용되는 인턴사원 중 성적이 우수한 수료자에게 하반기 공채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및 가점 부여 혜택을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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