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부] 현대아산 평양체육관 건설승인

㈜현대아산은 북한의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를 협력 상대로 2년동안 총5,800만달러를 투입 실내 종합체육관(9,240평·1만1,788석)을 건설할 계획이다.지난 6월 북측과 부속합의서를 체결한 현대측은 체육관 기공식과 함께 남녀 농구경기를 갖기로 한 합의에 따라 체육관 건설을 위한 역할 분담과 체육교류 실천 방안 등을 협의하고 있다. 이에앞서 지난해 10월 현대와 북측은 남북교환 경기를 실현할 목적으로 평양에 실내종합체육관을 공동으로 협력하여 건설하고 체육관이 건설되면 농구, 배구, 송구,탁구, 배드민턴, 레슬링, 태권도 등과 설날을 비롯한 민족 명절을 계기로 씨름, 민속농악 등 교환경기를 진행하기로 하는 내용의 합의서를 체결했다. 박민수기자MINS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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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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