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9일 예당[049000]엔터테인먼트가 한류 열풍에 따라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발표했지만 신주인수권부사채(BW) 물량 출회에 대한 우려로 약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예당은 겨울연가 OST 매출액이 200억원을 넘어서며 1.4분기(7∼9월)에 매출액과영업이익이 127억원, 55억원에 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데 이어 2.4분기(10∼12월)에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굿모닝신한증권은 전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그러나 남아있는 BW가 1회차 430만달러(행사 가격 2천906원),3회차 370만달러(행사가격 3천원) 규모로 현 주가 수준에서는 모두 행사 가능하며 실제 행사될 경우 주식 수가 339만주(23.0%)나 늘어난다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