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마일리지만으로 항공권ㆍ숙박ㆍ현지여행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특선 여행상품을 내놓았다고 2일 밝혔다.
특판 상품은 오는 6일부터 12월27일까지 운영되며 여행경비 일체를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마일리지가 부족한 스카이패스 회원의 경우 항공권은 마일리지로 결제하고 여행경비는 별도로 정산할 수도 있다.
미국ㆍ유럽ㆍ중국 등 해외지역과 제주도 등 총 25개 노선이 출시됐으며 피지 5일(14만마일), 동유럽 4국 9일(19만마일), 파타야 5일(6만마일) 등으로 구성됐다.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와 한진관광 홈페이지(www.kaltour.com), 한진관광 콜센터(02-726-5500)를 통해 상품 확인 및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