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골프] 최경주, 호주 빅토리안오픈골프 공동 8위

한국프로골프 간판 선수 최경주(슈페리어)가 첫 출전한 호주프로골프투어 빅토리안오픈골프대회에서 공동8위에 올라 가능성을 보였다.최경주는 10일 호주 멜버른 빅토리아골프클럽(파 72)에서 끝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애드리안 퍼시, 피터 로나드와 함께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회 첫날 1오버파로 부진하게 출발했던 최경주는 2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친 데이어 3-4라운드 연속 2언더파로 기복없는 경기를 펼쳐 국제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이 대회 우승은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친 케니 드루스가 차지했다.【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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