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복사지에 잉크젯 프린터의 인쇄적성을 부여한 인터젯 멀티, 색상 선명도가 좋은 컬러, 사진처럼 표면처리가 가능한 글로스(GLOSS)가 인터젯의 품목이라고 계성제지는 설명했다. 또 내수성을 갖고 있어 옥외광고물로 사용할 수 있는 포토, 미술화보나 사진출력용으로 적합한 실크도 같이 개발했다고 덧붙였다.이 제품은 특허청으로부터 제조설비 및 기술특허를 획득했고 지난 9월에는 국산신기술(KT마크)로 인정받았다.
국내 잉크젯 용지시장은 미국·일본제품이 50%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계성제지의 이번 개발은 연간 500만달러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2)3672-1188
박형준기자HJ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