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방두환·김성용 5언더 공동선두

유진투자증권오픈 2R

방두환(23ㆍ동아회원권)과 김성용(34ㆍ테일러메이드)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유진투자증권오픈 둘째날 공동 선두에 나섰다. 방두환은 15일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골프장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달렸던 김성용은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여전히 우승 가시권을 유지했다. 방두환은 신인이던 지난 2007년 금강산 아난티NH농협오픈에서 준우승했으나 이후 몇 차례 우승 기회를 놓쳤다. 2005년 데뷔한 김성용도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2007년과 2008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냈던 신인 이정한(19)이 데일리베스트인 7언더파 65타를 쳐 강경남(27ㆍ삼화저축은행), 모중경(39ㆍ현대스위스저축은행)과 함께 공동 3위(4언더파)로 뛰어올랐다. 이어 김대섭(29ㆍ삼화저축은행)과 이진원(32ㆍ동아회원권)이 공동 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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