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과 글로벌 무선통신 선두업체 에릭슨이 손을 잡았다.
쌍용정보통신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공동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 에릭슨 코리아와 ‘차세대 이동통신서비스 시장공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따라서 쌍용정보통신은 시스템구축 및 유지보수를, 에릭슨코리아는 장비제공 및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며, 양사는 통신사들이 추진하는 이동통신 망구축 사업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쌍용정보통신측은 이번 MOU를 통해 통신서비스 인프라 구축사업에서 시너지 효과뿐 아니라 시장다각화를 통한 신규 수익원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