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금융브리핑] 적금 금리 0.2∼1.1%P 인상 外

◆ 적금 금리 0.2∼1.1%P 인상 하나은행은 신(新)비과세장기저축 등 6개 적금 상품의 금리를 0.2~1.1%포인트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표적 적금 상품인 신비과세장기저축의 경우 연 5.1%로 0.2%포인트 인상되며 카드 사용 실적과 자동이체 등에 따른 우대금리를 적용할 경우 금리가 최고 연 6.5%로 높아진다. 인터넷 전용 상품인 e-플러스 적금은 만기에 따라 0.9~1.1%포인트 오른 연 5.1~5.6%가 적용되며 3년 만기의 경우 우대금리 적용시 최고 연 6.3%의 이자를 준다. 청약예금과 청약부금, 하나여우적금, 하나부자되는 적금의 금리도 0.3~0.9%포인트 인상됐다. ◆ 학원비 수납 관리 서비스 기업은행은 고려교육과 제휴해 ‘고려e-스쿨’ 가맹학원 수강생들의 학원비 수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e-모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수강생별로 전용 가상 계좌번호를 발급해 해당 계좌로 입금만 하면 문자 메시지나 홈페이지에서 입금이 정상적으로 처리됐는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학원은 일일이 통장을 정리하지 않더라도 실시간으로 학원비 수납 내역을 알 수 있다. ◆ 리조트 이용료 50% 할인 신한카드는 하이원리조트와 제휴해 리조트의 각종 시설물을 최고 50% 할인해주는 ‘신한 하이원 레저카드’를 발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발급 후 1회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리프트 하루 이용권 1장, 직전 3개월 동안 30만원 이상 신용판매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주중 오전 리프트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또 본인을 포함한 2인까지 리프트 이용료를 30%, 렌털은 40%, 스키 버스 및 열차는 50% 깎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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