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프로/24일(금)] 생방송 세븐데이즈 外

60년 전통 도쿄 '조선학교 탐방' (SBS 오후10시55분)


도쿄 조선 제2초급학교의 졸업식을 직접 찾아간다. 올해 졸업생은 모두 5명. 해방 직후인 1946년 세워진 이 학교는 일본 정부의 숱한 차별에도 불구하고 우리 말과 역사를 가르쳐 오며 60년간의 전통을 이어 왔다. 조선 학교를 선택한 재일 동포들의 어렵지만 소중한 의미를 살펴본다. ■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MBC 오후8시20분)
희수를 문하생으로 받아들여 태경은 학교를 그만두고 만화학원에 다니려는 희수를 기훈에게 데리고 간다. 기훈은 희수를 문하생으로 써달라는 태경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함께 일하기로 한다. 은민은 넉넉치 않은 생활비로 살림을 꾸려나갈 것을 생각하면 걱정스럽기만 한데, 속도 모르는 태경은 친구들을 데리고 온다. ■ 부부 클리닉 - 사랑과 전쟁 (KBS2 오후11시5분)
이혼 위기 몰린 '포상금 알바' 봉자는 남편에게 매 주마다 생활비를 타 쓴다. 늘 모자란 생활비 때문에 불만이 많았던 봉자는 아들 과외비를 벌기 위해 포상금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담배꽁초 버리는 사람, 분리수거 안 하는 사람 등 돈이 된다고 하면 아는 사람까지 다 신고를 해버린다. 상황이 이렇 보니 이웃과 시비가 붙고 아들마저 왕따를 당하게 되자 남편은 이혼을 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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