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22번째 풀타임 활약한 '초롱이' 이영표(29.토튼햄 핫스퍼)가 평점 6점으로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28일 오전(한국시간)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차전(2-1 승)에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 이영표는 영국 스포츠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의 평점란에 '괜찮았다(Okay)'는 평을 들었다.
이영표는 이날 공.수에 걸쳐 안정감있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토튼햄에서는 두 골을 뽑은 로비 킨이 9점으로 가장 후한 점수를 받았고 폴 로빈슨과 호삼 미도가 8점으로 뒤를 이었다.
웨스트 브롬위치의 일본 대표팀 미드필더 이나모토 준이치는 팀에서 가장 높은평점 7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