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톰슨사에 20억불 투자/대우 배순훈 회장 밝혀

프랑스 가전 메이커인 톰슨 멀티미디어를 인수할 예정인 대우전자는 이 회사의 인수 및 자본재구성을 위한 초기 비용으로 1백억프랑(20억달러)을 투자할 계획이다.배순훈 대우전자 회장은 31일 발간된 일간 경제지 라 트리뷘 데포스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배 회장은 『우리는 앞으로 수년간에 걸쳐 투자를 계속해 나갈 것임을 명백히 밝혀둔다』면서 『톰슨 멀티미디어를 인수한 후에도 현 고용인력을 그대로 유지시키고 앞으로 5천명의 신규인력을 충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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