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도하 신항만 프로젝트 중 북부 제3경제구역 일대에서 중소형 선박 접안시설과 접속통로 등을 건설하는 공사입니다. 현대건설 지분은 약 1억8,600만 달러입니다.
현대건설은 2009년 이후 카타르 정부가 발주한 발전, 도로, 항만, 도심개발 등 대형 국책사업을 잇달아 수행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관련 대규모 인프라 공사 수주에 유리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도하 신항만 공사를 비롯해 카타르 월드컵 대비 다양한 인프라 공사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