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골프] 일본 캬스코, 최상호프로와 용품지원 계약

최상호(44)프로가 1일 남서울CC에서 일본 골프용품업체인 캬스코와 용품지원계약을 맺고 계약서를 정식으로 교환했다.그동안 캬스코의 슈퍼 하이텐 VS 페어웨이 우드를 사용한 인연으로 계약을 체결하게 된 최상호프로는 금년말까지 5,000만원 이상의 각종 용품을 지원받고 한국은 물론 전세계 프로투어에서 10위내의 성적을 낼 경우 상금액의 30%를 보너스로 지급받게 된다. 이번 계약과 함께 최상호프로는 용품을 전부 바꿔 드라이버(9도)및 우드는 「슈퍼 하이텐 VS 투어 RS」제품을 쓰게 됐고 아이언은 충격흡수 신소재 스틸제품인 「쇼크레스 스틸 그랜시드 아이언」을 사용키로 했다. 캬스코측은 지난 1월 이미 계약이 끝난 상태지만 최상호프로가 한국 최고의 프로골퍼라는 점을 고려해 이번 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최프로와 함게 계약설이 돌던 정일미 프로는 최종단계에서 누락됐다. /김진영 기자 EAGLE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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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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