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업체 ㈜현진은 최근 울산시 천상지구와 경남 거제시 아주동에서 각각 1천100가구와 500가구 규모의 아파트 공사 도급을따냈다고 23일 밝혔다.
울산 천상지구는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등 각종 교통망 확충이 예정돼 있고 수려한 자연환경을 갖춘 친환경 웰빙 지역이며 거제시 아주동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가 올해 개통돼 진주, 대전 등으로 접근성이 좋고 자연녹지도 풍부한 거제시 최고의주거단지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진 홍융기 이사는 "울산 천상지구는 내년 상반기 착공 및 분양을 예정으로 관련 인허가 업무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거제시 아주동 사업은 11월까지 인허가를완료해 빠른 시일내에 분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