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가전 전문업체인 우성넥스티어가 국내 디지털 TV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우성넥스티어는 4월1일부터 현대백화점 압구정점과 목동점에서 PDP TV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자체브랜드인 ‘넥스티어’로 판매되는 PDP TV는 42인치 HD급과 SD급으로 가격은 각각 299만원ㆍ259만원이다. 우성넥스티어는 그동안 스위스, 독일, 프랑스 등의 기존 거래선을 통한 수출에 주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