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한은행 15% 현금배당 결의

신한은행은 5일 정기주총을 열고 퇴진한 이희건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신한은행은 또 임기만료된 최영휘 부행장을 재선임하고 오용국 씨티은행 대기업본부장을 상무로 선임했다.신한은행은 아울러 주총에 앞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이재우 개인고객본부장, 남기도 서소문대기업금융지점장, 손기익 개인고객본부 부본부장을 상무대우로 각각 임명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날 주총에서 현금 15% 배당과 함께 은행장 5만주, 부행장 2만5,000주등 임원진에 대해 총 26만5,000주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기로 결의했다. 우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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