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통증, 웃음을 찾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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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셜미디어와 통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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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통증, 웃음을 찾다' (EBS 오후9시50분)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톡 하고 건드리기만 해도 몸이 절단되는 것 같은 끔찍한 고통이 매일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온다면?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통증의 공포 때문에 많은 통증 환자들이 최소한의 일상생활조차 불가능하다고 호소한다. 특히 원인도 병명도 모른다는 무력의 절망감은 그들을 사지로 내몰고 있다. 과연 통증의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없는 것일까? 오직 통증 환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통증의 세계’를 파고들기 시작한 이상철 교수. 그가 도입한 갖가지 '최초'의 치료법은 통증의학 분야의 불모지였던 국내 통증의학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중심 역할을 했다.
■미디어비평 특집 '소셜미디어와 통하라' (KBS1 오후11시30분)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지 않는 언론사는 낙오할 것이다" 영국 BBC 편집자의 말이다. BBC는 소셜 미디어 전담팀을 만들어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전 기자들에게는 소셜 미디어 활용 교육을 시킨다.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모든 소셜 미디어가 활용대상. 미국 ABC는 페이스북과 파트너십을 맺고 큰 이슈가 있을 때마다 페이스북 특별판 뉴스를 진행한다. 과거 언론사가 일방적으로 전달하던 뉴스는 이제 시청자와 독자가 함께 참여하는 뉴스로 바뀌고 있다. 영국과 미국 등 주요 언론사들이 소셜 미디어를 어떻게 생존 전략으로 활용하는지, 우리 언론에게 주는 시사점은 무엇인지 현지 취재를 통해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