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반도체는 한 개의 트랜지스터로 메모리셀 하나를 구성하는 1T램을 내장한 QVGA급 화질의 소형 TFT-LCD 구동칩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엠시스랩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메모리셀 크기를 크게 줄인 1T램을 내부 그래픽메모리로 사용해 26만컬러를 지원하고, 기존 S램을 채용한 제품보다 원가절감 효과가 훨씬 뛰어나다고 매그나칩반도체는 소개했다.
양사는 올 3.4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