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ㆍ판매하는 아우디 승용차 2개 차종과 폭스바겐 승용차 5개 차종이 자동변속기의 온도 제어 장치의 결함으로 과부하를 막는 장치가 임의로 작동돼 계기판의 기어표시등이 점멸하거나 차량 떨림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돼 자발적인 리콜이 시행된다고 29일 밝혔다. 리콜 대상 차종은 아우디는 A3 2.0 TFSI, TT이며 폴크스바겐은 골프 2.0 GTI, 골프 2.0 TDI, 제타 2.0 GTI, 파사트 2.0 TDI, CC 2.0 GTI 등 5개 차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