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부산 벡스코서 4~5일 아시안 영상정책포럼 外

부산 벡스코서 4~5일 아시안 영상정책포럼

아시아 영화시장의 산업현황을 분석하고 세계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2015 아시안 영상정책포럼'이 4∼5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AFCNet)가 공동주최하고 부산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아시아 연대의 힘'(United Power of ASIA)을 주제로 아시아 영화산업의 연대를 통한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한다. /조원진기자


부산시 "승용차 요일제, 온라인으로 가입하세요"

부산시는 1일부터 차주가 개인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홈페이지(green-driving.busan.go.kr)를 통해 승용차 요일제 참여를 신청하면 차량에 붙이는 전자인증표를 우편으로 보내주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자동차 보험 할인을 적용받고자 차량과 계기판을 사진으로 찍어 온라인으로 보험회사에 보내는 것처럼, 시로부터 받은 전자인증표를 차량에 부착하고 인증 샷을 등록하면 된다. 이는 부산 승용차 100만대 시대 도래에 대비한 승용자동차 수요관리정책의 하나로 시민 편의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원진기자

부산 생활문화예술축제 2일 시민공원서 개막

시민이 주체가 되는 '2015 부산시민 생활문화예술축제'가 2일부터 3일간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일상 속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2일 사상구 한빛무용단 공연을 시작으로 3일간 전통음악·밴드·합창·무용 등 시민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활동하는 아마추어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61개 팀의 공연이 이어진다. 업스케일, 울랄라세션, 오정해 등 축하 공연도 함께 열린다. /조원진기자

KT&C, 대구테크노폴리스에 600만 달러 투자


대구 강소기업인 창보와 미국 유통물류기업 티쉐프가 합작 설립한 KT&C가 경제자유구역인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 600만 달러를 투자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KT&C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KT&C는 내년 상반기까지 테크노폴리스 1만2,341㎡ 부지에 비철금속 가공제품, 프리미엄 키친웨어 등의 생산을 위한 공장을 건립한다. 오는 2020년까지 종업원 70명을 고용하고 연간 2,0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할 계획이다. /손성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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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처용문화제·한글예술제 등 문화행사 풍성

울산시는 문화의 달인 10월에 처용문화제, 한글문화예술제, 울산예술제, 마두희축제 등을 연다. 울산의 대표 축제인 '제49회 처용문화제'는 8∼11일까지 문화예술회관과 달동 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처용문화제와 함께 11개국 25개 팀이 참여하는 월드뮤직 공연이 마련된다. 외솔 최현배 선생의 고향을 상징하는 '2015 한글문화예술제'도 같은 시기 외솔기념관, 동헌, 문화의 거리 등 중구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예총 울산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제35회 울산예술제'는 오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문화예술회관 공연장과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전통 대형 줄다리기 행사인 '울산마두희축제'는 16일부터 3일간 중구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장지승기자

경남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접수

경남도는 1일부터 한 달간 경남도 홈페이지를 통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도내 주소지를 둔 도내 대학 재·휴학생으로, 2011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든든학자금 대출의 2015년도 발생이자가 지원 대상이다. 지난 2009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대학생들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작년까지 23억 6,000만원을 지원해 3만2,050명이 수혜를 받았다. /황상욱기자

여수 율촌산단 배후택지 지구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전남도는 '여수 율촌산단 배후택지 개발사업' 예정지인 여수 율촌면 봉전리 일원을 10월 1일부터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여수시는 봉전리 일대 59만5,600㎡의 부지에 2020년 12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율촌산단 배후택지를 조성해 율촌 제2, 3산단 입주업체 임직원과 은퇴자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개발지역에는 단독주택용지와 상업용지, 펜션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2,192세대 5,400여 명의 인구 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김선덕기자

광양종합운전면허시험장 10월 착공

전남 광양시는 광주·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종합운전면허시험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오는 10월 중순께 착공에 들어가 내년 12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운전면허시험장은 총 사업비 160억원을 들여 광양읍 덕례리 일원 3만2,379㎡에 본관동을 비롯해 기능시험장, 부속건물 등을 갖추게 된다. 본관동에는 민원실, PC학과장, 교통안전교육장, 신체검사실과 편익시설 등이 들어선다.

/김선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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