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CEO들 "올해 브릭스(BRICs)에 주목"

국내 경영자들은 브릭스(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지역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경제연구소는 22일 임원 대상 유료 정보사이트인 '세리 CEO(www.sericeo. org)' 회원들을 상대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올해 가장 관심을 갖고 주시하는 세계 경제권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 참가자 441명 중 72.8%는 빠르게 성장하는 브릭스 신흥 4개국을 단연 관심지역으로 꼽았고, 이어 13.4%가 동남아시아 10개국으로 구성된 아세안(ASEAN)을 지목했다. 경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유럽연합(EU)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권역을주시하고 있다는 답은 각각 5.2%, 3.6%로 집계됐다. 독립국가연합(1.8%),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 4개국의 공동시장 메르코수르(1.6%) 등은 거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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