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29일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 4,439억원과 영업이익 5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 4.7% 줄었다. 하지만 영업이익률은 11.6%로 지난해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넥센타이어는 관계자는 “세계 경제의 저성장 기조와 유로화 등 환율의 하락, 그리고 타이어 업체 간의 경쟁 심화 등 어려움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했다”며 “전 부문에 걸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