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30일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한 IBK행복나눔재단에 20억원을 추가 출연했다.
재단은 기업은행이 출연한 재원으로 지난 2006년 4월부터 생활형편이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412명에게 19억원의 치료비와 1,724명에게 14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또 경제교육 및 학술연구활동에도 8억원을 지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내년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 가겠다”며 “서민금융과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행복지킴이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