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메가스터디 10%대 급등

주가 20만원 돌파 재시도


교육 대장주 메가스터디가 전날 큰폭의 하락세에 대한 반발 매수세로 급등했다. 메가스터디는 2일 주가가 10.29%(1만8,000원) 오른 19만3,000원을 기록했다. 메가스터디는 전날 9%대의 급락을 보이며 17만원선까지 떨어졌으나, 이날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세가 몰리면서 주가가 크게 올랐다. 이에 따라 메가스터디는 지난달 25일 주가가 19만9,000원까지 오르면 20만원 돌파를 목전에 뒀다가 밀린 이후 다시 20만원대 돌파를 시도하게 됐다. 이선경 굿모닝 신한증권 연구원은 “전일 급락세에 따른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며 외국계를 중심으로 반발매수세가 유입됐다”며 “2ㆍ4분기 실적 호조와 함께 중등부문의 고성장세가 예상되는 등 향후 전망은 매우 밝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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