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작기계(대표 유흥목)가 범용선반과 NC선반을 겸용할 수 있는 다기능 정밀선반을 개발했다.24일 한국공작기계는 1년간 3억원을 들여 공작기계 1대로 범용과 NC(수치제어)선반을 겸용할 수 있는 다기능정밀선반(모델명 PROTEC5N/7N)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제품은 오토매틱작업으로는 NC선반의 기능이 있고 반자동작업시 자동선반, 수작업시 범용선반의 기능을 있는데, 무단변속기능을 갖추고 있어 작업도중 변속을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또 테이퍼, 홈, 나사모양 등 6가지 사양의 가공을 하나의 버튼으로 할 수 있어 별도의 프로그램밍 교육이 필요없고 초보자도 구입 즉시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