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쌍용차 구조조정안 곧 윤곽

쌍용차 구조조정안 곧 윤곽 박태준 기자 june@sed.co.kr 쌍용자동차의 구조조정안이 조만간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대표이사 중 한명인 장하이타오 대표는 중국에서 쌍용차 최대주주인 상하이차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구조조정을 포함한 쌍용차 경영정상화 방안과 앞으로 자금지원 여부에 대해 협의한 뒤 이날 귀국, 5일부터 출근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장 대표가 본사로부터 전해 받은 상하이차측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적인 경영정상화 방안을 확정 지을 계획이어서 구체적인 구조조정 계획이 조만간 드러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상하이차는 쌍용차에 지급해야 할 기술이전료 1,200억원 중 일부인 259억원을 지난해말 입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쌍용차 노조는 쟁의 행위 돌입을 위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5일부터 시행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반대 투쟁에 나설 태세를 갖추고 있다. ▶▶▶ 인기기사 ◀◀◀ ▶ 日 국가파산 일어난다면?… 일본판 '미네르바' 전망 ▶ 통신·태양광 등 올해 최다 추천 투자종목은? ▶ MB정부, 올해 준비한 '경제살리기 핵심카드'는? ▶ 하루아침에 밥줄 잘린 김과장… 혹시 나도? ▶ 유가 꿈틀… 에너지·소재업종 덕보나 ▶ 주택 구입 "3대변수 주목하라" ▶ 10년간 운용… 수익률262%… 국내 최고령 펀드는? ▶ 하이닉스·현대건설등 쏟아지는 M&A 대형매물 ▶ 쌍용차 구조조정안 곧 윤곽 ▶ 심각한 경제위기극복, 경제원로에게 물었다 ▶ [주목! 이 종목] 건설등 SOC관련株 대거 러브콜 ▶ [주간 증시전망] 호재·악재 뒤섞여 상승폭 제한적일듯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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