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과 서현의 목소리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슈퍼배드2’가 LA 타임즈 설문조사에서 2013년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뽑혔다.
LA타임즈가 진행한 ‘2013년 최고의 애니메이션?’이라는 설문에서 ‘슈퍼배드2’가 53.01%, ‘몬스터 대학교’33.43%를 차지했고 ‘터보’ ‘에픽’ ‘스머프2’ 등이 뒤를 이었다.
‘슈퍼배드2’는 3년 전 1편에서 달을 훔쳤던 슈퍼 악당 그루가 슈퍼 대디로 돌아와 세상을 지배하려는 최강 악당 군단에 맞서 대활약하는 모험을 그렸다.
한편 ‘슈퍼배드2’는 이미‘스타워즈’를 제치고 8억불 흥행 수익을 돌파했으며 역대 월드와이즈 개봉작 흥행 순위에서 ‘인셉션’, ‘스파이더맨’ 등 전설적인 블록버스터 기록을 바짝 뒤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