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학분야 벤처기업들이 화학벤처기업협회(가칭)를 설립했다.
화학벤처기업협회는 22일 오후 4시 한국과학기술회관12층 과학클럽에서 관련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및 화학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협회는 초대회장에 김완주(金完柱) (주)씨트리 사장을 선임하고 앞으로 화학벤처기업의 육성및 기반조성사업, 벤처마트개최, 벤처기업창업지원, 수출애로지원센터운영등 회원지원사업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협회는 또 시화 파일롯 플랜트활용방안을 마련하고 화학벤처기업 전용공단 조성등의 사업도 펼치기로 했으며,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사단법인 등록도 추진키로 했다.
한편, 화학벤처기업협회에는 초대회장사인 씨트리를 비롯, 코씰, 우인화학공업, 경오화학, (주)로도, 삼원산업, 유니온화학공업, (주)헵스캡, 크린크리에티브, 거원기술, 한농화성, 동화화학, (주)명신가스, 한미정밀화학, (주) 테크노캠등 45개사가 참여했다.【박동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