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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설립한 (주)한빛엔지니어링(대표 김만회?사진)은 LCD세정 장비 제작 및 식각(ETCH)장비 제작 전문기업이다.
회사의 주력제품인 SLIMING ETCH 장비는 화학적 에칭 방식의 유리 형상 가공기술로 0.3mm의 초슬림 유리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기존 기계적 방식의 높은 불량률과 공정의 복잡성, 낮은 생산성 등의 문제점을 개선한 게 특징이다. 5세대 GLASS는 40매, 4세대 GLASS는 80매를 식각할 수 있으며, 1회 식각으로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글로벌 경기 불황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태블릿PC 제품의 사용증가로 인하여 GLASS물량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30% 이상의 증가가 예상된다. 4세대 라인 증설을 앞두고 있는 중국 업체로의 장비 수출 계약도 성사가 임박한 상황이다.
김 대표는 "한빛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은 육아원 후원, 사랑의 반찬나누기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며 "고객제일, 최적원가, 최고품질이라는 품질경영방침을 전 직원 모두가 실천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전체의 이익을 기여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