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종합상사 수출 폭증] 현대 66%.삼성 22% 등

3일 종합상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수출액은 현대종합상사가 17억1,300만 달러로 1위를, 삼성물산은 14억3,100만 달러로 2위, ㈜대우는 12억5,700만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지난달의 수출실적을 작년 8월과 비교할 때 현대상사는 66.5%, 삼성물산 22.6%, LG상사 19.7%, ㈜쌍용 14.7% 등으로 늘었지만 ㈜대우는 4%, SK상사는 11.7%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달까지의 올해 수출액은 현대상사 128억100만달러, 삼성물산 120억4,000만달러, ㈜대우 99억5,200만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LG상사 71억5,600만달러, SK상사 26억3,400만달러, ㈜쌍용은 13억8,300만달러 등으로 집계됐다. 김형기기자K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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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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