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대일외고 등 美문화체험·영어논술 프로그램 눈길
겨울방학을 앞두고 특색 있는 캠프들이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명지대학교의 엘리트 영어캠프는 겨울방학기간 동안 '미국 스쿨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내에서 미국의 정규과목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캠프로 오전에는 정규수업, 오후에는 미국문화체험을 진행한다.
대일외고에서 열리는 'IEC Debating School'은 특목고 및 아이비리그 진출을 대비한 영어논술캠프다. 대일외고 원어민 선생님들로부터 매일 영미권 국가 문화를 습득할 수 있고 구술ㆍ면접 등을 대비한 인터뷰 수업과 에세이 수업이 고르게 들어가 있다.
경기대학교(서울, 수원), 그리스도 대학교, 강남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에서는 통학이 가능한 캠프가 열린다. 경기대학교 주니어 영어캠프는 아이들이 흥미 있어 하는 우주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고, 생각하고, 응용할 수 있는 테마별 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리스도 영어집중 체험학교와 강남대학교 엘리트 영어캠프에서는 어린이에서부터 어른들에게까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공룡 이야기를 주제로 한 영어 수업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