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메르스 여파’ 전남 화순적벽 23일까지 출입 통제

전남 화순군은 적벽 진입로 구간인 이서면 월산리-장학리 구간(4.8㎞) 정비사업에 따라 23일까지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15일 밝혔다.


당초 진입로 공사는 오는 7월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으로 화순적벽 투어가 잠정 중단되면서 조기에 추진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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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적벽 투어는 오는 21일까지 중단된다. 화순군은 이 기간동안 전망대, 주차장, 공중화장실, 가드레일 설치, 배수로 정비, 선형개량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적벽 투어 재개 시기는 메르스 확산 추이를 고려, 결정할 방침이다.


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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