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25일부터 수원 영통에서 주상복합 ‘월드마크영통’208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월드마크영통은 지하 7층, 지상 36층 2개동으로 지어지며 아파트는 평형 별로 ▦51평형 104가구 ▦48평형 104가구 등이다. 오피스텔은 평형별로 ▦23평형 24실, ▦26평형 6실 ▦27평형 12실 ▦35평형 12실 등 총 54실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아파트의 경우 평당 1,170만~1,290만원선이고, 오피스텔은 평당 620만~730만원 선이다. 수원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 모델하우스가 개관됐다. 월드마크영통은 수원에서 가장 높은 36층 주상복합으로, 높이가 122m에 달해 수원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 맞은 편엔 지난해 분양한 31층 짜리 남광 하우스토리가 자리잡고 있어 이 일대가 수원의 초고층 주상복합 타운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단지 10층에는 휘트니스 클럽과 퍼팅 연습장 등 운동 공간이 있고, 9층엔 연회장과 노인들의 휴식공간인 실버룸이 있어 생활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2009년 개통 예정인 분당선 연장선 영통역이 걸어서 7분 거리에 있고, 마찬가지로 2009년 개통될 영덕-양재간 고속도로와 1번국도,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에 쉽게 오갈 수 있다. 또 3,000여평의 영통4공원, 18만평 규모의 영흥공원, 청명산 등이 가까워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홈플러스ㆍ그랜드 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카톨릭대학병원ㆍ아주대학병원 등 의료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02)2288-3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