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구직 장애인을 위한 채용박람회가 오는 20일 울산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울산시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부산사무소와 공동으로 여는 이번 행사에서는 구직 장애인 250여명과 구인업체 3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 면접이 이뤄진다. 또 울산시가 장애인복지시책을 안내하고 근로복지공단 울산지사는 실업자 대부상담을 하게 되며 울산소상인지원센터의 창업정보 제공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의 장애인 고용 및 융자지원 안내도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