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국내 처음으로 현대ㆍ기아자동차가 생산한 모든 차종의 부품 가격 및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버 부품 상담시스템`을 구축했다.
10일 현대모비스는 회사 홈페이지 (www.mobis.co.kr)를 통해 현대ㆍ기아차 127개 차종의 52만개에 달하는 모든 부품의 가격과 정보를 제공하는`사이버 부품 상담 시스템`을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차대번호나 차종ㆍ연식을 입력하면 필요한 부품의 가격 및 제품 사진 등이 제공하며 전국의 부품센터 및 대리점, 정비센터 연락처도 조회가 가능하다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인터넷을 통해 순정부품 및 용품을 구입하고 원하는 장소에서 부품을 배송 받기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부품전문 인터넷 쇼핑몰`도 이 달 중 오픈 할 예정이다.
<한동수기자 best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