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는 내년 전세계 제품 라인업 변경 시기에 맞춰 동해를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한 지도(제품명 : 프레미아)의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이케아 측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국가와 국경, 영토·영해의 명칭을 존중하고 어떠한 정치적 입장도 취하고 있지 않다”며 “매년 전체 제품군 중 약 20%를 새 제품으로 변경하고 있는 만큼 내년 중으로 프레미아를 전세계 판매 제품군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