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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홍렬이 28일 추석을 맞아 빈곤아동들을 돕기 위한 자선행사인 제2회 '이홍렬의 락락(樂樂)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서울 무교동 한국복지재단 앞 특설무대에서 마련된 이 행사는 재단 홍보대사인 이홍렬의 사회로 전영록ㆍ최백호ㆍ임하룡ㆍ황기순ㆍ강유미ㆍ유진ㆍ박강성 등 연예인들이 무료로 출연해 자선 공연을 꾸몄으며 최불암 한국복지재단 후원회장과 고두심 나눔대사도 참석했다. 한국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롯데백화점ㆍ잡코리아 등이 후원한 락락페스티벌은 기부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수익금은 빈곤아동들의 추석 선물 마련에 사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