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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모바일 전용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서머너즈워는 던전을 탐험하며 몬스터와 전투를 하는 정통 역할수행 게임이다. 특히 몬스터를 골라 이용자의 한 팀으로 육성시키는 ‘룬 시스템’이 특징이다.
서머너즈워는 일주일 간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의 재미 요소, 난이도, 안정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 컴투스는 테스트 종료 후 설문조사와 테스트 참여자 게시판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막바지 개발 및 향후 업데이트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전달된 의견을 꼼꼼히 확인해 적극적으로 게임에 반영하겠다”며 “올해 상반기 중 자체 게임 플랫폼 ‘컴투스 허브’에서 서머너즈워의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을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