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방송] EBS, 안네 소피 무터의 음악세계 조명

09/15(화) 10:19 EBS <음악다큐>는 22일 오후 8시 20세기를 대표하는 여류 바이올리니스트로 손꼽히는 독일의 안네 소피 무터의 음악세계를 조명한다. 90년 이후 세 차례의 내한 공연을 가져 국내에도 팬이 많은 연주자이다. 이 프로는 지휘자 카라얀이 "바이올린의 재능이 가장 뛰어난 여성"이라고 극찬했고, 지금도 완숙한 연주로 장래를 리드할 바이올리니스트로 평가받는 무터가 음악인으로 걸어온 길을 소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5살에 바이올린을 처음 잡아 레슨을 받은지 9개월만에 전 독일 청소년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나 몰려드는 신동의 연주회 요청을 모두 거절하고 다시 배움의 길로 들어선 선택이 훗날 세상을 놀라게 한 음악의 깊이를 다지는데 얼마나 결정적인 시간이었는지를 이 프로는 설명한다. 무터가 차이코프스키, 라벨, 프랑크, 사라사테, 베토벤의 주요 작품들을 연주하는 장면도 함께 보여준다. <음악다큐>는 이어 9월 29일부터 한달 동안 블라디키르 아스케나지, 존 오그넌, 데이비드 헬프갓 등의 피아니스트 소개 시리즈를 내보낼 계획이다. <<'남/자/의/향/기'(19일) 무/료/관/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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